나의신앙고백

<위 그림은, 간증문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.>
<내 춤이 예배가 될 때>_이시혜 학생 (고3)
처음 금요철야예배에 나오기 시작한 이유는
솔직히 친구들과 놀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.
학생부 예배보다 훨씬 깊고 진지한 분위기가 낯설었고,
처음 접해본 통성기도와 방언은
제게 거리감과 회의감을 주기도 했습니다.
그 무렵 저는 큐티를 하며 처음으로
성경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.
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다 알지는 못하지만,
우리를 사랑하시고 늘 지켜보고 계신다는
사실을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.
그렇게 말씀에 눈을 조금씩 뜰 무렵,
담임목사님께서 제게 워십을 제안하셨습니다.
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성도님들께서 마주칠 때마다
“예배 분위기를 이끌어줘서 고맙다”고 격려해 주셨습니다.
그때 ‘내 춤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하나 되고 있구나’라는
생각이 들었고, 더욱 책임감 있게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.
십자가 앞에서 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,
계속하다 보니 오히려 친구들을 통해 기도하는 법을 배우며
그 시간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.
무엇보다 철야 예배는 저에게 세상의 가치보다
하나님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주었습니다.
특히 마음이 무너졌을 때 불렀던 ‘이제 역전되리라’라는
찬양은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놀라운 경험이 되었습니다.
여전히 친구들과 노는 것이 즐거워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,
앞으로는 더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임하도록 노력할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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